私のシンデレラ : 나의 신데렐라

*08년도 감상입니다.

 

 미루토니아 왕국의 츠바키 공주는 동화같은 사랑을 꿈꾸고 있다. 하지만, 왕의 단 한명뿐인 외동딸인 제1왕위 계승자의 지위로는 동화같은 사랑을 꿈꾸는 것은 이룰 수 없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못하는 츠바키를 보며, 아버지인 왕은 다음날 열리는 생일파티에서 교제할 남성을 반드시 선택하라는 명을 내리는데...

 

 

 책은 도착한 날에 읽었는데, 포스팅은 이제야 하게 되었습니다. 동화같은 내용과 악역이 없다는 점이 매력적인 카와세상의 단편집 입니다♥

 

 나의 신데렐라는 동화같은 사랑을 꿈꾸는 공주님과 예상 밖의 신데렐라 남주의 이야기 입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귀여운 공주님과 미워할 수 없는 남주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笑

 

 방과후의 퍼니 워크는 수예부에 소속되어 작품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여주인공 마키가 초등학교 시절 같은 반이었던 남학생이 수예부에 들어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이야기 인데, 수예는 잘하지만, 요리는 재능이 없는 여주인공과 요리는 잘하지만, 수예는 못하는 남주인공이 참 귀여웠습니다. 우후훗...

 

 눈이 내리는 선물은 부자집 아가씨로 귀여움 받으며 자랐고, 손재주가 없어서 할줄 아는게 그다지 없는 아가씨 미리와 할머니를 대신에 일주일간 미리를 돌봐주게된 세리와의 이야기 입니다.

 손재주가 없지만, 어린애 취급 받기 싫어서 나름 최선을 다하는 미리양과 틱틱 거리는 미리가 귀여운지 계속 이런저런 식으로 약올리는 세리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笑

 

 콰르텟(quartette) 카루타는 남들과 경쟁하는 것과 눈에 띄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미요가 학급대표로 팀을 짜서 백일일수 대회에 나가는데, 자신과 정반대의 성격인 마키 렌타에게 이끌려 점점 변해가는 이야기 입니다. 뭐, 스기야마군이 초반에 거론되었어도 이렇게 될줄 알았어요. 훗. <-

 

 이야기 각각에 다 귀여워요~ 귀여워요~ 를 연발 했는데, 진짜로 귀엽습니다. 淚 <-

 전 이런 포근한 이야기가 좋습니다. 우후훗..♥

 사악이처럼 알콩달콩한 동화같은 이야기에 단편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