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게이트에서 카페라도 할게요
샥이
2024. 11. 7. 19:21
*22년도 감상입니다.
던전에서 파밍하다 죽었다.
죽기 직전에 생각했다.
‘던전 들어오지 말걸.’
과거로 돌아가면 정말 안전하게 살 것이다.
…안전하게…
게이트 앞에서 카페라도 할까?
좋아하는 연재작들이 완결이 가까워지거나 완결이된게 많이 늘었습니다. /ㅅ8
전투도 안하는데 구석에서 파밍하다가 죽은 우리 주인공! 제거 게임하면서 구석에서 파밍만 하다가 선공몹에 많이 죽어봐서 왠지 남일같지 않다고 생각했던 주인공인데...!!
길고 오래 살기 위해 카페를 시작하니... ㅇㅅ;ㅇ 이 주인공... 남녀노소 주변 사람들을 심하게 많이 홀리네요. 급격한 심리적 거리감이 제4의 벽만큼 느껴지고 말이죠. 먼강...
정원씨부터 시작해서 우리 사장님 추종자가 시작부터 끝까지 늘어나기만하여 두려웠습니다.
F급인데 본인도 남도 모르는 Ex급 매료스킬이 있는게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의 사람 꼬이는 능력...!
아무튼 카페한다고 꽁냥꽁냥(?) 거리는게 점점 스케일이 커져가고, 주인공의 강탈 능력도 점점 스케일이 커져가서 어디까지 진행될 것인가! 하고 즐겁게 보고 있었는데, 의외로 완결이 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