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피아노 천재의 예고 생활
샥이
2024. 11. 15. 19:55
*22년도 감상입니다.
죽음의 끝에서야 깨달았다.
내 인생은 피아노가 있음에 의미가 있었다고.
눈을 뜨자, 나는 건반 위에 서 있었다.
체대생 작가님 최근 완결작 보고 재탕 뛰고 싶어서 다시 달렸는데, 다시 봐도 재밌습니다.
우리 대화 다시 달렸더니, 새삼 울보인게 막 눈에 띄였구요. 둔탱인건 예나 지금이다 다시 봐도 똑 같구요. ㅋㅋㅋ
우리 애들 다들 착하고 귀엽고... ㅇㅅㅇ*
/ㅅ8 우리 유성이는.. 너무 순딩순딩해서 흑화 했는데도 제대로 흑화도 못하고... 두 번에 걸쳐서 위험 했는데, 둘 다 자기만 속 썩고... 크흡...
대화가 규린이 도와주는 장면은 저래도 되나?? 싶었지만, 소설이니까 현실적인건 생각안하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아들내미, 딸내미 다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생기게한 애비놈이 넘나 현실적인게 무서웠네요.
후반부에 강제로 정신 차리게 되어서 다행이죠. 절레절레...
아무튼 연재 달릴때도 외전 없어서 아쉬웠는데, 웹툰 소식이 있는데도 외전이 없네요. 작가님...
/ㅅ8 외전 보고싶습니다. 흑흑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