いつか、君がいた。 : 언젠가, 네가 있었다.

*07년도 감상입니다.

 고교 수험을 앞둔 카오리는 프로 축구선수로의 계약이 되어있던 오빠의 죽음으로 인해, 오빠의 못다 이룬 꿈. 전국대회출장을 대신 이루기 위해, 오빠가 다니던 치쿠요 학원으로 진학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다음 해 봄. 감독과 약속했던대로 축구부의 매니저가 된 카오리는 진학보다 매니저 일을 우선 하면서 최선을 다하는데...

 

 이번에 산 책들 중에서 제일 먼저 감상을 쓰게 된 いつか、君がいた。 입니다.

 우선 이 책을 가장 먼저 쓰는 이유는 아주 단순 합니다. 무진장 재밌었다!! 가 아니라, 뭐랄까, 다 읽고 난 감상은 낚였다!! 였달까요. 淚 (...)

 뭐랄까, 저 표지의 띠의 문구는 틀리지 않지만, 표지에 낚였다!! 라는 기분이었습니다. 흑흑... 표지를 저렇게 청춘 러/브/ 스토리 처럼 꾸며놓고는 저 표지의 둘은 뒤의 짧은 단편의 주인공이라니!! 淚 (<)

 표제작의 이야기는 표지그림의 저 두사람이 아니라, 뒷표지에 있는 한명의 소녀 입니다. 꿈을 가지고, 희망차게 미래를 이야기 하던 오빠를 대신하여, 아무런 꿈도 없던 소녀가 오빠의 꿈을 대신해서 이루고, 자신의 꿈을 가지게 된 이야기 랄까요. 후우......뭐랄까, 러/브가 아닌 청춘 스토리로는 너무나 멋진 이야기 였지만, 표지를 보고, 러/브 스토리라고 생각했던 사악이에게 있어서는 참으로 뒷통수 치는 결말이긴 했습니다만, 상당히 감동적인 이야기 였지요. 낚였다!! 라고 외치는 사악이지만, 보면서 막, 울면서 봤거든요. 도호홋... 사악이가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에 또 많이 약해서 말이죠. 원래 울보긴 합니다만..콜록. (<) 상당히 아쉽긴 합니다만, 감동적인 이야기 였다. 로 끝맺고~

 뒤의 단편이자, 표지의 저 두사람이 나오는 단편. 1주일간 에 대해서 말해 보겠습니다.

 음음...... 정말 저 쪽은 청춘 러브 스토리 였습니다. 말 그대로 1주일간의 이야기 입니다만...淚

 제대로 러브 스토리 였습니다. (<끈질김;;)

 고교시절 축제기간을 배경으로 한, 소녀와 소년의 만남. 그리고 안타까운 결말까지. 이 이야기도 제대로 눈물샘을 자극해 줬습니다. 내용 설명은 패스 입니다. 워낙 짧아서... (<)

 해피엔딩의 러브 스토리 보다는, 좀 감동적인 이야기를 읽고 싶으신 분 들에게 추천해 드릴 만한 책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후우~로맨스 소설도, 드라마도 로맨스 영화도 안보는데!! 나의 유일한 러브스토리를 접할 유일한 수단을!! 이라고 외시는 사악이 같은 분들에게는 미묘하게 비추 입니다. 도호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