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도 감상입니다. 민영방송 BNS의 신인 아나운서 하야카와 타쿠는 이례적인 발탁으로 아침방송 브랜뉴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붙임성이 좋고, 인상이 좋아서 대부분의 사람들과 무리없이 지내는 타쿠에게도 유일하게 조금 불편한 상태가 있다면, 바라이어티 담당인 자신과는 다르게 정통파 보도 아나운서이자, 연수때 자신의 담당이기도 했던, 키타오카 미즈키이다. 자신의 실수를 엄격하게 체크하고 지도하는 선배의 무뚝뚝한 말투와 꾸중에 스트레스가 쌓이던 타쿠였지만, 개국 40주년을 맞이하여 하는 특별무대의 출연자 중의 한명인 쿄겐사 쿠죠 우즈키를 게스트로 방송을 앞두고, 쿄겐*과 쿠죠家등, 필요한 자료를 찾기 위해, 자료실에 있는 자신에게 자료를 가져다 주며, 평소와 다른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준 키타오카를 한순간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