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서울 덕질하러 갔다가 오는 길에 오랜만에 사당역을 통해서 돌아온다고, 타르트 사줄까?? 하길래 사달라고 했더니, 전 물어보지 않고, 녹차맛 사준다고 하고 자기는 무화과랑 살구 중에서 고민하길래 ㅇ3ㅇ)9 둘 다 사서 나랑 나눠먹으면 되는거지! 했더니 그러네?? 하면서 엄마거까지 4개 사오셨습니다.
녹차가 상당히... 찐으로 녹차였습니다.
녹차로 만든 초코, 케이크, 쿠키, 타르트 중에서 먹어본 중에 제일 강한 맛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 날의 몸 상태에 따라서 입맛도 달라지긴 합니다만...
무화과는 무난한 익숙한 무화과 타르트 맛이었습니다.
이날은 살구가 살구 특유의 향긋한 향과 맛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친구랑 저랑 둘 다 요기서는 살구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딸기는 엄마 드시라고 통채로 드려서 맛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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