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맛있는걸 사준다고 해서 고르다가, 분명히 처음엔 다른 메뉴를 찾고 있었는데, 어쩌다가 핫도그를 주문하게 되었는데, 요즘엔 핫도그도 장난 아니게 비싸더라구요. 친구님 잘 먹었어용...
왼쪽이 제 고른 갈릭&어니언이고, 오른쪽이 클래식인데...
갈릭 소스에 양파가 들어간거라고 생각하고 주문 했는데, 사진을 보지 않고, 이름만 보고 주문한 바보 입니다. 세트라 사진 안보고 골랐다가, 갈릭이랑 어니언 칩들 별로 안좋아해서... ㅜㅜ 칩의 2/3가 음쓰처리기(건조)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맛은 있었어요. 근데, 클래식이면 더 제 취향이었을텐데!!
세트의 텐더랑 리뷰 이벤트의 텐더에 안보이지만 테너 밑에 윙도 있는데, 맛이 나쁘진 않은데, 칙칙하게 튀겨진 것이 기름을 좀 많이 쓴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텐더보다 윙이 더 검었거든요.
감자s인데도 상당히 양이 많았습니다.
감튀 같이 온 소스에 찍어 먹으니 살짝 매콤한 것이 맛있었습니다.
클래식으로 또 먹고싶은데, 꽤나 먼 곳에서 배달이 와서 주문하기 좀 애매해서 아직 두번째 먹진 못했는데, 매장에 갈 일이 있으면 또 먹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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