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아역부터 씹어먹는 천재배우님

샥이 2024. 12. 2. 20:15
 
아역부터 씹어먹는 천재배우님. 13
응애가 연예계를 씹어먹기 시작했다. #배우물 #연예계 #회귀물
저자
소수깡
출판
문피아
출판일
2023.02.28

*22년도 감상입니다.

응애가 연예계를 씹어먹기 시작했다.

 이런 말 하면 그렇지만, 실력이 안되는데, 외모로 승부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지향한다고, 외모 망가뜨렸다가, 연기가 믿음직한 스페어 같은 배우 취급 당하다가 교통사고 당할뻔한 아이를 구하다가 얼굴 망가지고 배우인생 망한 유진이가 회귀해서 정신 차리고 아빠도 구하고, 본인 인생도 구하는 이야기 입니다.

 우리 유진이가... 회귀전에 참 어리석은 선택을 했죠. ㅎㅎㅎ <-

 자리 잡은 다음에 자연스러운 연기를 지향해도 될텐데... 사실 자리 잡은 후에 해도 힘들텐데... 먼강... 물론 처음 갔던 연기 학원에서 가스라이팅 당하긴 했지만... 근데 외모 망가뜨리기 전엔 역변을 안했으면 그래도 외모도 어느 정도 됐을텐데, 그 학원 돌았나?? 싶기도 합니다. 먼강...

 아무튼, 그래서 과거를 후회한 유진이가 본인 외모도 열심히 가꾸고, 연기는 더 열심히 가꿔서 연예계 씹어먹는 이야기라서 즐거웠습니다.

 본인 인생 바꾸면서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좋은 방향으로 변경 해줬지요.

 

 솔직히 허무맹랑한 전개가 장난 아니게 많지만, 이 계통을 지속적으로 보다보면, 늘 장난 아닌 전개가 많아서 익숙해져서 무난하게 보입니다. ㅋㅋㅋ

 환생한 천재는 배우가 되고싶다 수준으로 애가 천재적으로 나옵니다. 머리가 엄청 잘 돌아갑니다.

 그래도 외전 말고 본편 완결 부분에서 유진이는 그래도 유진이라는게 느껴지는 결말이어서 좋았구요. 외전도 역시 유진이는 유진이라서 좋았습니다. 영악한게 딱 좋아요. 착하고, 영악한 캐릭터. 외전 뒤에도 유진이는 연예계에서 승승장구하고, 좋은 영향력을 뿌리고 잘 살거라고 생각 되는 결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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