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도 감상입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생이 된 하즈키 사나. 사나는 어릴적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고아가 되었지만,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의 친구라는 사와타리 케이고 라는 사람의 원조를 받아, 생활을 하고 있었다. 중학교를 졸업하면 찾아와도 된다는 말에 따라 중학교를 졸업한 사나는 기대하던 아저씨를 만나러 갔지만, 아저씨가 오너로 있는 아파트에는 세명의 소년만이 있을 뿐이다. 오너를 못본지 오래 되었다는 소년들. 당황한 사나의 앞에 나타난 것은 빛쟁이들 이었는데...
어제에 이어서 또 타테노상의 책입니다. 우훗...♡
단편집인데, 뒤의 후기에 의하면 무려 미수록작!!
즉, 이 단편집이 아니면 볼 수 없었던 내용들 입니다!!
잡지에 실리지 않았던 작품들이지만, 재밌었습니다.
총 3가지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었는데, 장르는 달랐습니다.
첫번째 이야기가 표제작인 가정부 생활.
.....家来는 부하, 하인, 종자 라는 의미 입니다만, 여자애이고, 하녀라고 쓰기는 좀 그래서...하는 일이 가정부라 제목을 살짝 바꿔보았습니다.
아무튼, 내용은 한명의 소녀 가정부(라고 쓰고 하녀라고 이해해주세요. <-)의 생활과 세명의 주인님의 이야기 인데, 연재가 되었으면 상당히 재밌었을 듯한 내용이었습니다. 단편이지만, 엔딩이 조금 미묘해서 말이죠. 확실하게 엮어질 듯한 캐릭터는 바로 보입니다만, 사라진 아저씨의 의문이 풀리지 않습니다. 끙...
타테노상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한권 분량으로라도 연재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淚 <-
두번째 이야기는 초능력을 가진 소녀와 만나는 소년의 이야기 입니다.
무라세 키요히코는 지각할 것 같아서 급하게 뛰었지만, 아무리 뛰어가도 시간에 맞추지 못할 것 같아서 포기하고 걷다, 한명의 신비한 소녀와 만나게 됩니다. 자신을 아는 것 같던 소녀는 자신의 반에 전학을 왔고, 키요히코는 소녀, 키노하나 사오코에 의해 잊고 있던 자신의 과거를 기억해 냅니다.
이후는 기회가 되시면 직접 봐주세요. 우훗... <-
세번째 이야기는 판타지 입니다! 무려 판타지~ 그것도 ****가 나오는...笑 <-
한명의 소년이 하룻밤 사이에 모든걸 잃게 됩니다. 자신의 가족도, 마을도, 그리고 자신의 눈 마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자신을 제외한 마을의 모두를 전멸 시켜버린 검은 남자. 토우라스는 자신을 구해준 가우자와 함께 그 남자를 찾아 떠돌아 다닙니다. 그러 던 중, 어느 마을에 들어가게 되는데...
음음....... 조금 슬픈 이야기 였습니다. 본인에겐 아주 많이 슬픈 이야기였겠지만... <-
괴장히 재밌게 봤지만, 이건 연재가 되길 바라지 않습니다. (<어이;) 그..그치만 새드는 싫어요!! 훌쩍훌쩍... 어떻게 되어도 펑펑 울게 될 듯한 내용이라... 연재되면 보게 되니까요. 우훗... <-
제일 마음에 든 이야기는 가볍게 보기 좋아서, 첫번째 이야기 였습니다.
뭐, 울면서 봤던 이야기도 마음에 들어서, 이야기 자체는 세가지 다 재밌게 봤기 때문에 굉장히 마음에 든 한권이 되었습니다. 우후훗~ 타테노상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후회없는 한권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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