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2~3번 정도 아구찜이 너무 먹고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문 했습니다.
여기 1인도 양이 제법 되지만, 밥 없이 직진하면 다 먹을 수 있어요. 덜어두면 더 좋겠지만...
제법 양이 많아도, 뼈 붙은 아구에 콩나물이 반인데, 혼자서 이 쯤은 먹을 수 있죠. ㅇ3ㅇ
전에 먹었을 때는 순한맛 주문하면, 먹다가 조금씩 매워져서 반쯤 먹었을 때부터 누적치가 느껴졌었는데...
이 날 상태가 안좋아진건지, 순한맛도 조금 더 매운맛을 더 가미한건지 첫입부터 어! 맵찔이한테 매운맛이 느껴지는데?? 라고 순한맛 말고 보통 주문했나 주문표 확인을 했었습니다. 맵찔이한테는 생각보다 타격이 오는 맛이었습니다. 그래도 엄청 매운 정도는 아니라서 좀... 나 매운맛을 좀 즐길 수 있게 된 듯... 하는 의미불명의 뿌듯함을 느끼면서 먹었습니다.
아구도, 리뷰로 넣은 곤이도, 오만둥이까지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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