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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도 감상입니다.  좋아하는 요우쨩을 만나고 싶은 마음 하나 만으로 홋카이도에서 전학까지 온 요시카와 히요는 전학온 첫날이 되어서야, 교내 남녀교제 금지 교칙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충격에 빠져, 자신도 모르게 마음 속으로 신을 찾는 히요의 옆으로 날라온 궁도용 화살 하나. 깜짝 놀라 화살을 뽑아본 히요는 화살에 묶여있는 편지를 발견한다. 편지에는 '당신의 사랑을 이뤄줍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궁도부로 오라고 적혀있다. 무슨 말인지 궁금해서 찾아간 궁도부실에는 히비노 스바루, 가나타 형제가 히요를 도와준다고 말을 하는데...   옙. 이 책도 리이코님 덕에 알게된 책입니다. 현재 정발이 나와있는 미사일 해피를 그리신 분의 신작 단편 입니다.  내용은 표제작 연애 큐피트가 3화. 단편 하나에 연..

*06년도 감상입니다.  17세의 여고생 토도 린코는 단정하고, 우수한 모범생이자 반장. 담임 사쿠 마코토 선생은 담당 현대국어로, 국어자료실을 연애상담교실로 만들어 학생들의 연애상담을 들어준다. 심지어 커플 달성률 95%를 자랑한다. 그런 사쿠선생이 하는 일을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아하던 린코지만, 가을이 다가오는 10월의 초순. 감기로 이틀 정도 학교를 쉬었다 다시 등교해보니, 문화제에서 반이 하기로 했던 신데렐라 연극이 신데렐라 클럽으로 바뀌어 있다. 린코는 당장 사쿠선생에게 달려가서 항의하지만, 사쿠선생은 반대하는 린코를 가볍게 협박하여, 연애상담을 하는 아이들의 진지한 마음을 보여주기로 한다. 결국 사쿠선생의 말을 듣기로 한 린코는 상담실 구석에서 학생들의 상담을 듣지만, 그날 따라 학생들의 상..

*06년도 감상입니다. 유일한 가족인 할아버지를 여읜 12살의 소녀 미모사.할아버지의 마지막 유언은 사람을 너무 믿지마라.그런 미모사의 앞에 보디가드로 등장한 인공지능 로봇 카인.   오늘 도착해서 코르다5권을 읽은 다음에 바로 읽었습니다. 리이코님의 리뷰를 보고, 작년부터 사고싶었는데, 이번 생일을 맞아 꾸냥께서 책사주신다고 해서, 바로 질러버린 책들 중의 한권입니다.  아, 예상했던대로 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소개해주신 리이코님께 감사의 인사를 마구마구 날려드리고 싶습니다. 원래 사악이가 좋아하는 작가분의 책이라 리뷰 보기 전에 사셨다는 포스트에서도 사고싶어!!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읽었더니 더욱 마음에 듭니다.  미모사는 사랑스러운 12세의 소녀. 카인을 처음 만났을 땐, 할아버지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