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감상입니다.
하츠세 나나오는 학교에 몸이 안좋아서 결석하겠다는 말을 하고, 학교를 땡땡이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도중,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아는 척 하는 소년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 장면을 쌓이고 쌓인 프린트물을 갖다주기위해, 나나오의 집으로 가던 반장인 야토우와 대면하고 맙니다. 왠지 모르게 삼자대면 모드인 세사람이었지만, 하루만이라도 나나오와 함께 있고싶어!! 라고 외치는 소년을 떼어낼 수 없었던 나나오는 본의아니지만, 어쩔 수 없이!! 라는 표정의 야토우와 함께 야토우의 집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하는데...
백만년만의 감상입니다!! 예이~ 10년도 첫 책감상!! <-
읽은지는 한참되었는데, 쌓이고 쌓인 감상에 눌려서 포기하고 있다가, 일단 짧은거부터.... 좀 끝내볼까~
하는 건설적인 생각으로 일단 다시 시작해봅니다. 흑흑... <-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요괴같은 것이 보이는 소녀인 나나오와 언령술사 야토우. 그리고, 요괴 아카지타의 이야기 입니다. 2권 완결의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지요. 너무 좋습니다!! 짧막한 이야기 만세!! <-
짧아서 진도가 휙휙휙~ 지나가기 때문에 권수가 두세권만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엇습니다만, 그래도 두권이라는 분량에 맞춰서 비슷하게 빠른 속도로 진행해서 후반부가서 이야기가 너무 급하게 마무리 되었다!! 라는 기분은 덜 들었습니다.
1화에서 나나오와 아카지타의 인연이야기를 끝내고, 1권 안에 야토우의 비밀이 나오면서 부모님 이야기도 나오고, 2권에서 깔끔!! 하게 문제를 해결하지요. 나이스 스피드..?? <-
뭐, 빠르긴 빠릅니다만, 진짜 괜찮아요. 淚 <-
뭐랄까, 선조도 아니고, 이건....... 모 인물이 원인으로 이야기가 꼬이지만, 울 퓨어 치유계 나나오 덕분에 사건이 해결된다!! 라는 기분이 듭니다. 음..... 기분탓이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
1권 표지는 나나오와 아카지타. 2권 표지는 나나오와 야토우인데요.
아카지타는 아카지타대로 좋지만, 역시 야토우가 쫌 많이 취향입니다. 으하하...
첫만남부터 가시돋힌 대사를 난발하고, 성격이 나쁜... 듯이 보이지만, 나나오와 아카지타의 재회 때..
결국 나나오 데리고 아카지타 데리고 자기 집에서 하룻밤 재워주죠. 나나오가 이런저런 사건 휘말리면
이러쿵저러쿵 투덜 거리면서도 나나오가 바라는데로 다해줍니다. 笑
거기다가 1화에서도 난 요괴 따윈 믿지않아!! 라는 둥, 아카지타 잡아먹을 듯이 해놓곤...笑
마지막 장면의 독점욕도 플래티나 가든의 미즈키군의 떠오르면서 그 점도 참 좋았습니다♥
후지타 마키상은 아는 분들 사이에선 그럭저럭 괜찮긴한데, 취향이 아니야~ 라는 분들도 계신데...
전, 이 분 그림체도 마음에 들고, 남주 성격이 참 좋더라구요. 여주인공도 마음에 들구요. 특히 무대포. 笑
솔직히 이분거말고, 다른 작품에서 여주인공이 이정도로 무대포면... 이 민폐쟁이!! 라는 기분이 듭니다만, 이상하게 이분껀 또 전 좋더라구요. 민폐쟁이 여주인공..♡ <-
음...후지타상 작품에선 남주들이 다들 한능력해서 민폐쟁이!!란 기분이 덜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흠, 아무튼~ 후지타상 작품이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분이시라면 가볍게 보기 좋은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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