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육고기굽는카페

 이게 아마도 추석 즈음에 갔던 것 같습니다.

 오빠네 가족이 소고기를 좋아해서 엄마는 소고기를 싫어하지만, 가자고 해서 오빠가 가게를 정해서 갔습니다.

 추석 연휴라서 그런지... 가게에 저희 밖에 없더라구요. 

 그리고, 가게 BGM이 엔플라잉이랑 루시랑 좋아하는 노래가 잔뜩 나와서 좋았습니다. 

 혼자서 속으로 흥얼흥얼...

 

 

 고기를 다 구워주셔서 좋더라구요.

 메뉴를 제가 안고르고, 오빠가 골라서 뭘 먹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납니다.

 

 

 그래도 리뷰로 받은 계란찜은 확실히 기억납니다.

 안그래도 먹고싶어서 주문할까말까 했는데, 주시더라구요. ㅋㅋㅋ

 

 

 좀 지저분하지만, 먹다가 정신 차리고 한장 찍고 떠 정줄 놓고 먹었습니다. ㅎㅎㅎ;

 

 엄마가 돼지고기 좋아하셔서 돼지고기도 좀 먹었던 것 같은데, 정확하게 어떤 부위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그래도 소고기랑 돼지고기 다 맛있어서 행복했던 기억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