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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지 악녀인데 내가 제일 쎄!

"하필이면 주인공도 아니고, 소설 속 제일가는 악녀라니…" 월세 탈출을 위해 읽기 시작한 무협 소설 『남궁세가 소가주』그중 최고 악녀 당해원으로 빙의하게 된다. 흠모하던 남자를 얻기 위해남자의 정인에게 독약을 먹이고,무림의 고수들을 이간질하고,마교의 앞잡이가 되어 강호를 혼란에 빠뜨리는…세계관 최고 악녀, 당해원. "소설처럼 이렇게 당할 순 없어...!!" 우연히 삼킨 만년삼으로 인해세계관 최강자가 되어버린무협 소설 속 최고 악녀 "당해원"의 갱생기! 엄청 예전에 보다가 완결 기다리던걸 또 끝냈습니다. 전체적으로 재밌게 봤는데, 가끔 배댓에서 보였던 하차 위기가 아떤건지 좀 알것 같기도 했구요. 솔직히 전 치우천왕 관련 내용보다, 원작 남주 하는 짓이 속터져서 오히려 하차위기가 여러번 왔습니다. ..

만화 2025.05.11

[택배] 달콤한손베이킹스튜디오 : 쫀득빵

7종류 샀는데, 사진은 5종류 밖에 없네요. 암튼, 평소랑 좀 다른 빵을 먹고싶어서 뒤적뒤적 하다가 발견해서 주문해봤습니다. 기본 쫀득빵! 가장 기본이 되는 맛이라서 그런지 예상한 맛이지만,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빵이 진짜 쫀득한데, 떡이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블루베리 맛! 블루베리의 맛과 요거트의 맛이 어우러 져서 상큼하고 맛있었습니다. 궁금해서 주문해본 모카 헤이즐넛. 헤이즐넛을 좋아하는데, 전 이건 좀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모카빵도 싫어하는건 아닌데, 그다지 안좋아해서 그런지, 모카 쫀뜩빵도 좀 취향이 아니네요. 제가 녹차맛을 좋아해서 주문한 녹차 초코칩. 녹차 부분은 괜찮았는데, 녹차맛 좋음. 초코 좋음. 녹차맛 초코 좋음. 인 사람인데... 이상하게 녹차와 초코가 섞..

맛있는세상 2025.05.08

[수원] 롯데리아 :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토마토 바질), 치킨너겟, 못난이치즈감자

어느 날, 야근을 해야하는데 야근 끝나고 집에 가면 바로 반신욕을 하고싶어서, 일하면서 틈틈히 먹어야지! 하고 주문 했는데, 일이 밀려버려서 결국 식은걸 먹게되었습니다. 흑흑흑... 이렇게만 사진 직고, 다른 쪽은 찍지 않았더라구요. 친구가 맛있다고 해서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맛은 있는데, 식어서 그런지 두번은 안먹어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따뜻할때 또 먹어보고싶어! 라는 감상은 안나왔습니다. ㅜㅜ 햄버거 요즘 너무 비싸져서, 할인하는 곳에서 맘편하게 먹는게 최고입니다. 흑흑흑... 양심적으로 감튀는 너겟으로 변경해서 먹었는데, 의외로 너겟이 취향이었습니다. 옛날옛적 맥도날드 너겟 너무 좋아했는데, 지금은 맛이 변해서... 롯리는 먹어본적이 있는데도 인식이 좀 흐릿 했는데, 패스트푸드 너겟 중..

맛있는세상 2025.05.07

[화성] 샤브르정원

엄마 생신을 맞이하여! 오빠가 가족 외식을 제안해서 처음 가보는 샤브가게를 가봤습니다. 망포동 옆은 화성이었군요. 지리에 관심이 없어서, 당연히 망포동인줄 알았는데, 화성이라 깜놀 했습니다. 흥덕지구가 용인이라고?? 만큼 놀랐습니다. ㅋㅋㅋ 수원 생활 만은 아니고, 햇수로지만 10년째인데도 돌아다니질 않으니 수원에서도 안가본 곳이 수두룩 합니다. 동탄이랑 기흥도 붙어있네요. 오... 암튼, 오빠네 가족 따라서 가봤는데, 매장 엄청 넓고, 편백찜도 줘서 좋고, 무엇보다! 전에 갔던 편편집은 불판이 하나라서, 편백찜과 샤브를 동시에 먹을 수 없어서 편백찜을 연달아 두판 먹을 수 없었는데, 여긴 편백찜 불과 샤브불이 각각 있어서 편백찜 연달아 두판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롱한 편백찜! 단점은 숙..

맛있는세상 2025.05.06

쓰레기장 속 황녀님

황궁 숲 속 버려진 성에 홀로 살고 있는 아이. 아이는 황제의 잊혀진 자식이었다. "나는 거짓말쟁이가 싫어. 혼자서도 잘 살 수 있어." 긴 기다림 끝에 황제가 찾아오지만 아이의 마음은 이미 굳게 닫힌 상태였다. "네게 이름을 지어주마." "이름?" "에스트렐라, 그게 네 이름이란다.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아가." 조금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이와 그녀의 새로운 가족의 이야기. 상처 많은 에스트렐라의 가족 힐링물. 잊고 있던 웹툰 조금씩 달려서 완결작 깨고 있는데, 이번엔 요 녀석을 다 봤습니다. 근데, 창고로 쓰고 있는 폐성에서 살았는데 왜 쓰레기장이라고 적으시나요. 원작은 쓰레기장인가요?? ㅠㅠ 우리 아기... 힘겹게 살았어도 쓰레기장에서 산건 아닌데... 흑흑흑... 암튼, 우..

만화 2025.05.05

마법소녀였는데, 퇴마합니다!

D급 마법소녀, S+급 퇴마사로 거듭나다!수상하게 많은 귀신들이 모여있는 무경 여고의 비밀은? ※주요내용 대놓고 적습니다. 출시 이벤트에 잠깐 고민하다가 마법소녀도, 퇴마도 취향인데다가, 댓글 평이 좋길래 사봤는데, 내용 전개와 등장인물 성격이 좀 예상과 달랐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주인공인 백이리는 진심으로 마법소녀가 되기 위해 혼심의 힘을 다했고, 모든 노력을 했음에도 꿈을 이루지 못했는데, 갑작스럽게 등장한 퇴마 능력에 너무나 지쳐있었지만, 그래도 확인할건 다 확인하고 갈아탔음에도 불구하고, 재능 삭제의 위기에 강제로 전학 당해서 퇴마 알바를 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퇴마물이긴한데, 하나도 무섭진 않았습니다. 만화나 애니 같이 이미지가 나오면 좀 무서울 수도 있긴한데, 소설이다보니 직접 귀신 ..

소설 2025.05.01

세상만 구하고 은퇴하겠습니다

멸망 직전, 정신을 차리니 20년 전 과거로 돌아왔다. 안온한 정년퇴직을 위해서는 반드시 멸망을 막아야 한다. ※주요내용 대놓고 적습니다. 작가님 전 작인 그 드라마의 15화 이후로 후속작이 보고싶었는데, 리디에서 기나긴 연재를 하고 있었네요. 리디는 이북만 사서 몰랐습니다. 이벤트로 1부 질렀는데, 미완인거 모르고 산 상태였어서, 2부 기다리다가 나오자마자 사서 4월 들어서 봤는데, 다 보고 완결작 한개를 더 보고, 재탕을 하나 뛰고 이제야 작성 합니다. 포스팅할 기력도 없어서... 일단, 내용 전개가 예상과 많이 달랐습니다. 세상만 구하고 은퇴한다고 해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아니... 그게 맞긴한데... 우리 주인공 첫인상과 회귀 후 하는 행동이 좀 많이 다르..

소설 2025.04.28

[수원] 치즈바게트, 떠먹는 망고요거트 생크림 케이크

수원 살면서, 사러 가기가 너무너무 귀찮아서... ㅎㅎㅎ 택배 주문을 해봤습니다. 이것저것 주문 했는데, 사진은 얘들 밖에 없네요. 맨날 차가운 상태로 먹었는데, 차가운 상태로 먹어도 맛있는데, 갑자기 데워먹고싶어져서 처음으로 렌지에 좀 돌려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차가워도 맛있는데, 돌리니까 치즈가 사르르 녹아서 빵을 씹으면 치즈가 삐져나오면서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다음엔 반은 차갑게, 반은 따뜻하게 데워먹을 겁니다. 요건 사진 보자마자 망고 케이크라니! 나를 위한 케이크! 이러면서 택배로 주문하는걸 조금 걱정 했지만, 무사히 도착 했습니다. 망고가 달달하고, 크림이 맛있고, 시트가 아주 얇아서 있는 듯 없는듯 하는게 제일 좋았습니다. 밖에 나갈 의욕이 회사에 있을 때 생기다가, 퇴..

맛있는세상 2025.04.26

[수원] 프라이도화 : 갈릭&어니언 핫도그, 감자튀김 S, 치킨텐더, 버팔로윙

친구가 맛있는걸 사준다고 해서 고르다가, 분명히 처음엔 다른 메뉴를 찾고 있었는데, 어쩌다가 핫도그를 주문하게 되었는데, 요즘엔 핫도그도 장난 아니게 비싸더라구요. 친구님 잘 먹었어용... 왼쪽이 제 고른 갈릭&어니언이고, 오른쪽이 클래식인데... 갈릭 소스에 양파가 들어간거라고 생각하고 주문 했는데, 사진을 보지 않고, 이름만 보고 주문한 바보 입니다. 세트라 사진 안보고 골랐다가, 갈릭이랑 어니언 칩들 별로 안좋아해서... ㅜㅜ 칩의 2/3가 음쓰처리기(건조)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맛은 있었어요. 근데, 클래식이면 더 제 취향이었을텐데!! 세트의 텐더랑 리뷰 이벤트의 텐더에 안보이지만 테너 밑에 윙도 있는데, 맛이 나쁘진 않은데, 칙칙하게 튀겨진 것이 기름을 좀 많이 쓴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맛있는세상 2025.04.25

[수원] 대박국밥 : 순대국밥, 내장탕

각각 다른 날 먹은건데 같이 작성 합니다. 순대국밥 먹는데....... 내장이 없는건 이해해도... 내장 대신에 살코기 든건 용납할 수 없었던 사람입니다. ㅎㅎㅎ ㅜㅜ 국물맛은 괜찮았는데, 살코기 싫어용... 순대도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순대는 빼도 내장이 있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닭가슴살은 좋아하는데, 돼지고기 퍽퍽살은 잘 못 먹어서... 힘들었습니다. 내장탕은 시판 레토르트 내장탕의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무난하기 때문에 순대국밥 보다는 좋았습니다. 맵찔이에게는 조금 맵지만, 그래도 밥이랑 먹어서 매운맛을 중화시킬 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먹어보고싶은 메뉴가 좀 많은데... 자주 안가지네용... 일단 여름 되면 콩국수는 먹어보고싶습니다.

맛있는세상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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