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TE×GUY 完

 

CUTEXGUY 4*

-

저자

立野眞琴

출판

白泉社コミック

출판일

2021.01.01

*07년도 감상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인 스미는 같은 반의 미츠루를 짝사랑하고 있다. 미츠루군의 취향은 글래머의 어른스러운 여자라고 생각하여 고민하며 고백을 못하고 있던 스미는 과학자인 아버지가 준 어른스럽고 섹시해지는 약을 마시는고 미츠루군 앞에서 쓰러져 버린다. 하지만, 눈을 뜬 스미는 어른스럽고 섹시한 남자가 되어 있는데...

 

 

 사악이가 좋아하는 타테노상의 작품 입니다.

 

 내용은 위에 적었지만, 고교 2학년의 코이스루~ 오토메~ 스미양이......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평범한 얼굴을 하고 사람을 방심 시키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어머니曰)인 아버지에게 속아 가슴이 두근 거리면 남자로 변신하게 되는 약을 먹게 되어 벌어지는 이런저런 소동입니다.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등장인물도 늘어나면서 우정이 생기기도 하고, 애정전선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가볍게 보기 좋은 책이었습니다.

 

 음..... 부분부분 재밌는 부분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처음엔 둘이서 마주 보거나 남들이 듣기에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누면 어느센가 곁에 사람들이 몰려와서 폰카를 찍거나 웅성웅성 거리기 시작해서 당황하며 어색하게 피하던 두 사람이, 나중엔 익숙해져서 아무렇지 않게 그냥 쓱~ 피하는 변화가 참 재밌었습니다. 笑 모 캐릭터의 자기에 대한 애정과 열정도 참으로 재밌었고 말이죠. 笑 이 작가분 특유의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시츄에이션은 좀 눈물 겨웠습니다만.. (<어이;) 전 개그도 많이 좋아하는 관계로 즐겁게 봤습니다.

 

 타테노상 작품을 좋아하시거나, 시리어스계 보다는 계그계가 좋아!! 라고 하시는 분들에겐 추천 입니다. 정발본도 나와있으니 일어를 못하시는 분들도 맘놓고 보셔요~ 전..... 책 사이즈가 크면 수납공간이 좁아져서 원본을 샀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