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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쉿!

한국대학교 교육학과 4학년생 하태희는 최근 곤란하다. 후배 최재연이... 너무 귀찮다! 학교 어딜가나 달라붙고 귀찮게 하는 재연. 이제는 교생실습 상대 학생 역을 해주겠다며 따라붙는데... 태희는 무사히 교생실습을 마칠 수 있을까?​​ 이런 제목 괜찮은가?? 가정교사인가?? 이러고 봤더니, 선배랑 후배 사이네요. 사실 짧은건 튓터에 감상 짧게 남기는데...  ...공이 참...... 마음에 안드네요. ㅎㅎㅎ 수가 보살인 듯; 수가 좋아서 쫒아다닌 것도 아니고, 그나마 나중에 반성하긴 했지만... 이 커플도 수가 얼빠라서 범죄가 아닌거지... 절레절레... 얼빠 아니었으면 수 2회차 휴학하지 않았을까싶고...​ ...그리고 저도 얼빠인데다가 공이 좀 생각이 모지리 같은 면ㅇ ㅣ있지만 귀여워서 봐줬습니다. ..

ㄴ벨만화 2025.01.05

가정부의 사정

요리면 요리! 청소면 청소! 모든 것이 완벽한 나의 가정부.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문제점이 하나 있었으니... 내가 번역하는 에로소설 가정부와 자꾸 겹쳐 보이잖아?!​​ 이번에도 시즌이 나뉘어서 두쌍이 나오는 만화 였습니다. 그것도 네명이서 둘은 친구 사이고 둘은 형제 사이 입니다. 솔직히 초반 부분을 보면서 잠시 고민 했는데, 친구가 재밌다고 해서 그림체도 마음에 들어서 계속 보다보니 재밌더라구요.​ 진짜 솔직히 즌1 중요 커플인 저 가정부 총각과 번역가 작가는 보는 제 쪽의 공감성 수치가 자극되서 으어;; 으어;; 얘들 이래도 되나?? 하면서 부끄러운 쪽으로 보기 힘들었는데, 즌2의 공인 강솔씨가 말이죠. 이노무 자식이... 너... 모럴 어디 갔니?? 인생을 재미로 사는 애구나?? 싶어서 좀 취향이..

ㄴ벨만화 2025.01.05

남주의 연적이 되어 버렸다

“아이린이랑 살 거예요, 평생―!!!”​원작 여주 클로디아의 화끈한 고백 탓에 원작 남주 세 명의 싸늘한 시선이 내게 꽂혔다.저건 필히 연적을 보는 눈빛?!!! ​“마, 망했다.” ​왜냐면―나도 여자거든. 왜냐면―남주들 인성이 쓰레기거든. 쓰레기 남주들에게서 클로디아도 지키고 나도 살아남아야 한다!!!……로맨스도 겸사겸사. ​졸지에 소설 속으로 들어가버린 아이린! 자신의 사망플래그를 비틀어버리기로 한 아이린의 처절한 고군분투기!!! ​​ 요즘 카카페 연재 소설을 보는 중이라, 오랜만에 선물함을 봤던가?? 했는데, 이 웹툰 대여권을 주는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완결작이길래 원작 작가님 이름이 익숙함 + 완결까지 본게 없지만; 연재중일때 보고 필력이 좋으셨던 분이라서 믿고 달려봤습니다. 일단, 여주가 너무 ..

만화 2025.01.04

블러드 앤드 러브

"선배가 제 피를 마시면..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 꿈에 그리던 뱀파이어를 만난 지원. 자신의 피를 내주려 하지만 뱀파이어는 사라지고 만다. 기쁘고도 아쉬운 마음으로 흥분한 지원의 앞에, 어젯밤 사라졌던 뱀파이어가 다시 나타나는데.​​ 작품 설명글은 시즌1을 가져왔는데, 메인 페이지 그림은 시즌2 그림이라서 아쉽습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죠. 봄툰은 가져오는건 메인 페이지의 그림만 이라고 혼자서 정했거든요. ​ 암튼, 그림체가 마음에 들고, 뱀파이어가 나온다고?? 하면서 신나서 봤는데, 예상 외의 전개... 시즌1의 주인수인 지원이가... 넘나... 꽃밭...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밭인데, 그렇다고 머리가 나쁜 것도 아니에요. 알지만 신경 안쓰는 꽃밭! ㅋㅋㅋ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인공이 도망가도 멧돼..

ㄴ벨만화 2025.01.04

보편적 가이드의 평범한 일상

가이드 센터의 흔하디 흔한 B급 가이드 강윤오. 반복되는 일상에 만족 중이던 윤오에게 어느날, 한 남자가 찾아오게 된다.  "가이드님도 실력 좋으신데요." 바로 S급 에스퍼 김현태였다. 한 두번 찾아오고 말 거라는 윤오의 예상을 뛰어넘어 개인 가이드를 요청하게 된다. 평범하고 보편적인 가이드 생활을 하던 B급 가이드 강윤오가 S급 에스퍼 헌터 김현태를 만나면서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이것도 소설로 봐야지 봐야지 해놓고, 웹툰을 먼저 달렸습니다. 이것도 22년도 완결났는데, 완결작 기준으로 업데이트 순으로 달리고 있어서... ㅋㅋㅋ​ 솔직히 현태씨... 첫인상과 꽤 다른 이미지였습니다. 전 이런 캐릭터 좋아요. 직진하고, 솔직하게 표현하고, 나름 상식적이고! 여기서 나름이라고 표현한건 아무리 그래도 남들..

ㄴ벨만화 2025.01.04

외사랑

재벌3세 정재한은 권태에 빠진 성격 파탄자에 엔터 업계의 실력자다. 약과 술, 향락에도 지쳐가던 그는 신인감독 '윤희겸'을 만난다. 그는 예전에 떠오르던 신인배우 윤희성이었고, 그는 절정기를 맞으려던 시기에 마약 스캔들로 은퇴했다. 사실 그의 마약 스캔들은 다름 아닌 정재한의 충동에 의한 음모였다. 정재한은 재회와 동시에 당시 윤희겸을 파멸시키기로 결심했던 이유, 그 알 수 없는 감정적 동요를 다시 느끼고 만다.​​ 소설도 샀는데, 만화로 먼저 봤네요. 뭐 그런 소설이 한두개도 아니고, 새삼스럽긴 합니다만... 심지어 웹툰도 22년도 완결났는데 이제서야 봤습니다. 사실 벨툰은 자주 안보는데 가끔 땡기면 몰아보거든요. 어제 오늘 두작품 봤는데, 앞서 본거는 본능적인 외침덕에 튓터에서 소리질렀구요. 사실 외..

ㄴ벨만화 2025.01.04

내 딸은 음악천재

아내가 죽은 후 슬픔을 잊기 위해,음악에 미쳐 딸에게 무심하게 살아왔었다.​딸마저 교통사고로 떠나간 후 하루하루가 후회스러웠다.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는 나 '조성현'은가족의 곁으로 가기 위해 강물에 몸을 던졌는데…​어찌 된 영문인지 10년 전으로 되돌아와내 딸 '채윤이'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다.​이번에는 과거와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고좋은 아빠가 되리라고 다짐했는데…​이게 웬일?아무래도 내 딸이 음악천재인 것 같다!​​ (웹툰기준, 제 기준) 쓰레기 같은 주인공이 다 잃고 후회한 다음 회귀해서 제대로 된 인생을 사는 이야기 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아니, 이미 일에 미쳐서 아내가 쓰러져서 사망 했는데, 하나 남은 딸을 위해서 정신을 차렸다고 해놓고 또 일에 미쳐서 애가 외롭게 자라게 만들고, 주인공..

만화 2025.01.04

무늬뿐인 영애는 왕태자 전하의 고용 된 약혼자

예법을 배우고자 왕궁에 들어갔지만 어느새 허드렛일을 하는 신세가 된 가난한 백작 영애 리네트. 그녀는 오늘 아침도 평소처럼 청소를 하고 있는데, 여자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기로 유명한 왕태자 전하 아이작이 지나가던 길에 서류를 떨어뜨렸고, 그 서류를 전해주려고 했던 것뿐인데 엄청난 일에 휘말리게 되고 말았다? 전하에게 다가가는 여자는 죄다 쓰러지다니,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지?! 게다가 만져도 괜찮은 것뿐인데 그것만으로 약혼자로 고용되다니 진짜야?! 사연 있는 왕족과 가난한 영애의 계약 로맨스♡​​ 저번에 갑자기 오랜만에 만화책 새로운걸 보고 싶어서, 완결작이면서 권수 짧은걸 좀 왕창 질렀었거든요. 요리만화랑 영애물...ㅋㅋㅋ 본지 좀 지났는데, 만화 카테고리가 너무 빈약한것 같아서 감상을 추가 하기 위해..

만화 2025.01.03

[수원] 이슬제과점 : 명란소금빵

어쩌다 보니 기본 소금빵은 작성 안하고 또 기본이 아닌 애를 데리고 왔습니다.   명란이 들어간 빵은 성심당의 명란바게트만 먹어봤는데, 사실 그건 맛만 보고 엄마가 아는 분들과 맛있게 드셔서 맛이 기억이 잘 안납니다. 딱 한번 밖에 안먹어서... ^^; 그래도 외관은 좀 짧은 명란바게트 같은 느낌의 빵입니다.   비닐 벗겼더니, 김이 비닐에 좀 많이 딸려가서 좀 슬펐습니다. 그래도 밑의 종이 받침도 뜯어낼 수 있고, 이런 점 좋았습니다.  맛은 명란 + 소금빵의 조합이라 좀 많이 짜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심하게 짜지 않고 짭쪼롬한 정도였습니다. 짠맛에 단맛을 더하면 짠맛이 도드라지는데, 짠맛 + 짠맛이라 짠맛을 더 돋보이게 하진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확실히 기본 소금빵보다 더 기름지지만, 느끼함은 ..

맛있는세상 2025.01.02

다정한 그대를 지키는 방법

나를 증오하는 남자와 결혼하게 되었다.나의 어머니가 그의 가족들을 죽였으니, 당연한 일이었다.​“결혼 전에 꼭 약속해 주셨으면 하는 게 있어요반년 후엔, 이혼해 주셨으면 해요.”​“……네?”​“억지로 하는 결혼이잖아요. 원치 않는 결혼을 굳이 이어 갈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원치 않는, 결혼이요.”​그는 멍하니 나의 말을 반복했다.​​ 드디어 웹툰 완결을 다 봤습니다! 볼 것도 많고, 연재중이라 잊고 있었더니, 어느샌가 완결이 되었더라구요. 무려 2년전에 완결을 봤던거라서 기억이 가물가물 거려가지고, 보면서 이...이랬나?? 이런 상태로 보면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분명히 해피엔딩이었어! 이러면서 울면서 달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보면서 레티샤는 성녀라는 이름에 너무 걸맞는 것 같습니다. 아니,..

만화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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