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가지고 있는 깁티랑 제 깁티를 소진 시키기 위해서 갔었습니다. 아아메 중에서 제일 큰 걸로 주문 해봤습니다. 900ml짜리 텀블러에 담아 달라고 했습니다. 옆은 크기 비교용 머그컵에 담긴 밀크티 입니다. 공간이 남는 900ml의 위엄. ㅋㅋㅋ 케이크는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케이크였는데, 다행이 쁘띠가 있어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생크림이랑 커스터드 크림이 잘어울리고 달달하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큰 한판 케이크였어도 친구랑 둘이서 먹어치울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만... 건강을 위해서 자제 합니다. 통장도 아프니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