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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24.10.22 여행 첫날 : 불국사

제목은 여행 첫날이라고 적었지만, 일단 전날부터 적습니다. 왜냐! 제 여행 메이트를 자랑하고 싶으니까요!    제 불량물감포리! 각도가 이상해서 못생기가 찍혔지만, 짱 귀엽습니다! 그렇지만, 좀 아쉬우니까 인터넷을 뒤져서 좀 더 귀엽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냅니다.   이렇게 귀를 귀엽게 말아줍니다. 우리 포리는 토끼귀와 사람귀까지 귀만 네개니까 토끼귀는 좀 말려도 괜찮을겁니다. 아마도...   이렇게 귀여우니 된거 아닐까요??  아무튼, 귀엽게 된 포리를 잘 가방에 모시고, 잠을 자고, 다음 날 아침!   ㅜㅜ 비가 오니까, 파우치에 넣어서 일단 버스를 타고 머나먼 경주로 향합니다. 10시반 버스를 타고, 2시 넘어서 경주로 떨어지는 머나먼 거리...  기나긴 시간을 달려 경주에 진입하니, 초반부터 저렇게..

추억의 흔적 2025.03.10

달동네 천재 작가

※주요 내용 대놓고 적습니다.  개천에서 용이 네 마리나 났다.   완결이 얼마 안남아서 완결 기다리며 다른거 보다가 또 시간이 지나버렸습니다. 그래도 어제 완독을 끝냈습니다!  동생들을 버리고 고생했지만, 자수성가했던 새벽이. 힘들때 버려놓고 차마 먼저 찾을 생각을 못하고 살다가 결국 찾았을 때는 너무 늦어버렸었죠. 주인공에게 매우 다행이도 회귀를 했습니다.  재밌는 소설은 언제봐도 재밌고, 시대를 초월해서 재밌어서 그런지 주인공 새벽이는 회귀전 썼던 소설과 쓰지 않았던 새로운 이야기를 써가면서 동생 바보가 되어 동생들을 어화둥둥 잘 키웁니다. 솔직히 회귀 전 경험이 있어서 본인 인생과 남들 인생을 잘 변화 시킨 것 같습니다. 회귀 전 집을 떠나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면 결국 사이가 나빠져서 헤어졌을 것..

소설 2025.03.09

이상한 집

이상한 집ㆍ일본 현지 30만 부 돌파! ㆍ영화화 확정! ㆍ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 돌파! ㆍ2021년 일본 호러 미스터리 1위! 한ㆍ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경악에 빠트린 화제의 부동산 괴담 ‘일본의 이상한 집’, 그 충격적 진실이 밝혀진다! 건축 평면도만으로도 엄청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부동산 미스터리’라는 신기원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우케쓰의 《이상한 집》이 마침내 한국에 소개된다. 2020년, 일본의 호러ㆍ오컬트 콘텐츠 크리에이터 ‘우케쓰’가저자우케쓰출판리드비출판일2022.10.27  최근 일본 추리는 아리스가와 아리스가 마지막이었는데, 이거 2권 나오기 전에 튓터에서 엄청 홍보? 감상이 돌아다니다가 들어와서 행사 하길래 사봤습니다. 인기 엄청 많다고 하고, 평도 좋은 것 같아서 기대하고 봤습..

소설 2025.03.08

[수원] 빕스 : 겨울 미식 파티... 였나??

...자고로 포스팅은 밀리면 안되는데... 해마다 누적의 누적을 거듭하다가, 1월 말인가, 설연휴 가족도 친구도 고향에 갔는데, 저는 일 때문에 가질 못해서 일 끝나고 혼밥 좀 해봤습니다. ㅎㅎㅎ 타이밍이 좋은지 나쁜지 애매하지만, 연휴 전전주였나? 전주였나? 광고가 날라왔는데, 제가 문어가 너무 먹고싶고, 훈제연어도 안먹은지 오래된 것 같아서 하자 혼밥! 혼자만의 연휴의 시작을 거하게 시작해보자! 설 보너스도 나왔는데! 이러면서 예약까지 해서 갔습니다.  ㅇ3ㅇ)9 그래도 찐 혼자는 쓸쓸하니까 문대군 데리고 같이 밥 먹었습니다.   첫 접시는 늘 그렇듯 양상추에 훈제연어에 소스 때문에 다른 샐러드는 잘 안먹는데, 그래도 버섯 때문에 가끔 먹는 샐러드 좀 얻어주고, 좋아하는 샐러리에 감바스도 있어서 감바..

맛있는세상 2025.03.07

[광교] 브런치빈 : 오리엔탈 두부 샐러드, 들기름 참나물 파스타, 감자튀김

샐러드를 좀 먹어야 할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여기 맛이 괜찮으니까 + 저 들기름 참나물 파스타가 평소에 너무 궁금했기 때문에 주문 해봤습니다. 감자튀김은 있는데 안시키면 아쉬우니까 주문 했습니다.    샐러드 진짜 고심해서 골랐습니다. 솔직히 제 식탐은 수제 치킨 샐러드였는데, 파스타에 감튀까지 시켜놓고 니가 제정신이니?? 라는 양심의 소리를 이기지 못하고 고른 두부 샐러드였는데... 8m8 여기 두부가......... 진짜 두부가 너무 끝내주게 맛있었습니다! 파삭이나, 쫀쫀 거리는 그런 강한 맛이 아니지만, 제대로 구웠을 때 느껴지는 겉의 식감이랑 속은 진짜 부침두부의 딴딴함이 아니라, 무슨 찌개두부처럼 부들부들 거리는 속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서 엄청 맛있었습니다.   ...반대로 파스타는 맛은 있었..

맛있는세상 2025.02.28

[수원] 보영만두 : 찐만두, 군만두, 안매운 쫄면

문댕댕의 첫나들이 마지막 장소는 만두집! 집에 가서 먹으면 시간이 애매할 것 같아서 그냥 먹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전체 사진!  귀여우니까 한번 더!   쫄면은 안매운 맛으로 주문해서 거의 끝에 누적되서 살짝 매콤하긴 했는데, 맛있었습니다. 일단 채소 싱싱해서 채소가 좋았어요. 만두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좋았습니다.  군만두는 잘 튀겨진 만두피에 튀기 듯이 구운 것 같은데도 생각보다 느끼한 맛이 덜해서 좋았습니다. 바삭한 만두에 쫄면이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찐만두도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쫄면도 잘 어울리지만 단무지가 더 잘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두보다 쫄면이 더 맛있었구요. 만두도 맛있긴 했는데, 더 개인적인 취향으로 이 가게 보다 시장쪽 가다가 있는 통통만두가 만두피가 더 얇고..

맛있는세상 2025.02.27

[홍대] 스시노칸도

제가 수원에서 현재 기준 제일 좋아하는 회전초밥집이 스시노칸도인데, 홍대에도 있더라구요.  친구가 입이 짧아서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해서 그나마 아주 상태가 안좋을 때 빼고는 90%의 확률로 좋아하는게 초밥이라 그럼 초밥 먹으러 갈래?? 했더니 괜찮다고 해서 열심히 걸어서 찾았습니다. 골목골목 지나가서 나오도록 지도가 안내 하더라구요. 친구 보고 찾으라고 했으면 못 찾았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우리 문대군... 첫 서울 나들인데 여기저기 다니느라 힘들었을 테니 쉬게 두고... 주문을 합니다.   생각보다 빨리 나옵니다.   시작은 회로 시작합니다. 밥을 뺀 회 두점. 제일 만만한게 연어죠. ㅇ3ㅇ)9   아마도... 광어??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만만한게 광어니까 광어지 않을까요??    제가..

맛있는세상 2025.02.26

0살부터 슈퍼스타

0살부터 슈퍼스타. 1수천 번의 환생, 몇 번째인지도 모를 새로운 삶 인간 아기로 태어난 이서준! "부부부." 엘프, 요정, 슬라임, 선물상자, 마왕 등 그가 살아온 기억들이 동화처럼 남아 있는 생의 도서관 속 사람들을 사로잡는 신비로운 이능력들이 그를 슈퍼스타로 만들어준다! 열일하는 미모! 미친 듯한 메소드 연기!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슈퍼스타가 되리라!저자북그곰출판KW북스출판일2024.07.30 수천 번의 환생, 몇 번째인지도 모를 새로운 삶인간 아기로 태어난 이서준! "부부부." 엘프, 요정, 슬라임, 선물상자, 마왕 등그가 살아온 기억들이 동화처럼 남아 있는 생의 도서관 속사람들을 사로잡는 신비로운 이능력들이그를 슈퍼스타로 만들어준다! 열일하는 미모! 미친 듯한 메소드 연기!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

소설 2025.02.25

엔딩 시크리트

아이돌 9년차. 공중파 1위 기록은 전무. 망해가는 아이돌 그룹 크로스의 리드보컬 서재하. 그는 이번 앨범을 끝으로 모든 것을 그만두기로 결심한다. 노래도, 작곡도, 아이돌도, 모두. ​결심만 하면 다 끝날 줄 알았는데, 이제와서 붙잡는 사람들은 뭘까. ​그 중 우리 그룹 소년가장, 팬덤 원탑, 막내 유정원의 행동이 제일 충격이다. ​네가 나를 왜 좋아하는데?    슬슬 아이돌물 볼 타이밍이라고 생각해서 골라봤습니다. 라이트업으로 알게된 작가님인데 하나가 재밌으면 연달아 안봐도 일단 사서 모으는 타입이라 잔뜩 질렀는데, 이게 겨우 세번째 보는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음... 사놓고 안보는 사람은 출판계의 빛과 소금이랬어요. ...게임도 사놓고 안하고 있으니 전 게임계의 빛과 소금도 겸하..

ㄴ벨 2025.02.25

11번째 수학여행

11번째 수학여행 1아니니까 이러잖아.” 숨을 참는 소리가 들리거나 말거나, 가준은 생각했다. 눈앞에서 몇 번이고 죽는 녀석과, 그때마다 회귀하는 자신이 친구 관계면 문제가 있다. 이런 친구 관계는 없어져야 했다. 이제 진짜로 무서운 건 이제 수련원 따위가 아니었다. 몬스터를 맞닥뜨리는 일도, 눈앞에서 다른 누가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일에도 관심이 없어졌다. “나는 네가 위험해지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해.” 백선우의 안전을 향한 강박적인 집착. 11번째 수학여행의 시작이었다저자도해늘출판텐시안출판일2023.01.03 이상한 수학여행이 반복되고 있다.​“제발, 백선우. 너 다치면 안 돼. 나 진짜 미칠지도 몰라.”“……가준아. 친구 사이에선 그런 말 안 해.”“너랑 내가 친구 사이가 아니니까 이러잖아.”​숨을..

ㄴ벨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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