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호텔이라서 당연히 욕조가 있는줄 알았는데, 욕조가 없어서 너무 슬펐구요. 편의점에 간편식은 수학여행 온 학생들 일행같은 애기들이(중고생 정도) 보였는데, 그래선 그런지 먹고싶은 종류들은 이미 다 팔리고 없어서, 편의점 간편 어묵이랑 음료만 사먹을 수 있었습니다. 흑흑흑... 너무 좁지 않고, 캐리어 펼칠 공간은 있는 퀸사이즈 침대 두개 있는 방에 묵었습니다. 혹시나 다른 친구가 시간을 맞출 수 있을까 4인까지 묶을 수 있는 방으로 예약 했는데, 아쉽게도 안되서 둘만 갔었습니다. 암튼, 숙소 사진 없구요. ㅋㅋㅋ 친구가 전시 보는거 좋아하는데, 집순이라 딱히 잘 보러가진 않는데...ㅋㅋㅋ 일단 숙소에 전시회를 한다고 나와있어서 볼래? 했더니 본다고 해서 제가 결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