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원빵을 들고 가게로 왔는데, 일단 손에 들고 갈 수 없어서 친구가 다 먹을때까지 앞에서 대기하다가 들어갔는데... 진짜 밖이라고 길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 극혐... 아니 앞에서 먹고 있는데, 바람 부는데 옆에 왜 와서 담배를 피우는지 알 수 없고... 아무튼, 가게 이름이 저래서 일반 카페일줄 알았는데, 한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기와가 올라간! 옛날 가정집을 카페로 개조한 느낌이었습니다. 주문하는 곳과 먹는 곳이 달랐어요. 친구가 주문한건 기억이 안나지만 제가 주문한건 까먹을 수가 없습니다. 이름을 보자마자 이건 먹어봐야겠다! 라고 생각했던 아보카도 쉐이크! 주문할때 아보카도랑 뭐가 들어간다고 했는데, 일단 시럽은 빼달라고 해서 받았습니다. 안에 사람이 많아서 어디 앉을까 고민 했는데, 저~좌식..